K-FILM

따따따 따따 따따따 ‘영화 엑시트’

따따따 따따 따따따 ‘영화 엑시트’

[Magazine Kave=최재혁 기자] 연회장 한복판, 잔치상 위로 연기가 솔솔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백수 아들 때문에 눈칫밥 먹는 엄마 , 체면 세우느라 안간힘 쓰는 아버지 ,...
주먹으로 쓴 가리봉동 생존기 ‘영화 범죄도시’

주먹으로 쓴 가리봉동 생존기 ‘영화 범죄도시’

[Magazine Kave=최재혁 기자] 가리봉동 중국거리의 좁은 골목, 비 오는 밤 네온사인이 아스팔트 위로 번지는 사이로 남자들이 서로의 멱살을 잡고 흥정을 한다.
귀여움 뒤에 숨은 상처의 이야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귀여움 뒤에 숨은 상처의 이야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Magazine Kave=최재혁 기자] 극장 안이 핑크빛으로 물든다. 왕관을 쓴 공주와 동그란 눈의 작은 요정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순간, 아이들은 이미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준비를 마친 듯 들썩인다.
 좀 태워줘요..‘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좀 태워줘요..‘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Magazine Kave=최재혁 기자] 비행기 탑승구 앞, 큰 캐리어 대신 낡은 배낭 몇 개와 카메라 가방 하나. 스스로를 '잉여'라고 호명하는 네 친구 호재 , 하비 , 현학 , 휘 는 그렇게 유럽행 비행기에...
붓과 술잔 사이에서 춤추는 천재의 초상 ‘영화 취화선’

붓과 술잔 사이에서 춤추는 천재의 초상 ‘영화 취화선’

[Magazine Kave=최재혁 기자] 가난이 일상인 조선 말, 허름한 주막 마당에 소년 하나가 쪼그리고 앉아 있다. 남루한 옷자락, 손에는 밥그릇 대신 숯 조각.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파국의 해부학 ‘영화 박하사탕’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파국의 해부학 ‘영화 박하사탕’

철길 옆 강가에 캠핑 의자들이 펼쳐진다. 20년 만에 재회한 동호회 친구들이 옛 추억을 나누려던 참이다. 술잔이 오가고 낡은 가요가 흘러나오려는 순간, 누더기 같은 양복 차림의 남자가 비틀거리며 무리 속으로 걸어...
박찬욱·이병헌 재회 ‘어쩔 수가 없다’, 평범한 가장의 섬뜩한 폭주

박찬욱·이병헌 재회 ‘어쩔 수가 없다’, 평범한 가장의 섬뜩한 폭주

[Magazine Kave=최재혁 기자] 제지 공장 앞, 종이 가루가 흩날리는 퇴근길. 공정 관리자 유만수 는 25년 근속의 안정된 삶을 영위해왔다. 대출금을 거의 상환한 자가 주택, 아내 미리 와 두 자녀,...
찌질하지만 찬란한 루저들의 찬가 '영화 델타보이즈'

찌질하지만 찬란한 루저들의 찬가 '영화 델타보이즈'

[KAVE=최재혁 기자] 서울의 변두리, 낡은 옥탑방에서 들려오는 소음은 정돈된 음악이 아니다. 그것은 차라리 갈 곳 잃은 삶의 비명에 가깝다. 영화는 매일매일이 권태로운 남자 '일록 '의 무기력하고 건조한 얼굴로...

"어이가 없네"… 1341만이 열광한 류승완표 사이다 액션 '베테랑'

[Magazine Kave=김정희 기자]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은 도입부부터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중고차 밀수 조직 검거 작전에서 서도철 형사와 강력반 팀원들이 몸을 날리며 범인을 쫓는 시퀀스는...
봉준호·송강호의 압도적 걸작… 다시 읽는 ‘살인의 추억’

봉준호·송강호의 압도적 걸작… 다시 읽는 ‘살인의 추억’

[Magazine Kave=김정희 기자] 빗줄기가 쏟아지는 논두렁, 경찰과 구경꾼들이 뒤엉킨 혼돈의 현장.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은 이 진흙탕 속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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