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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수사물 ‘영화 살인의 추억’

대한민국 최고의 수사물 ‘영화 살인의 추억’

비가 끝도 없이 퍼붓는 논두렁 옆, 경찰과 마을 사람들이 뒤엉켜 있다.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은 바로 그 진흙탕에서 시작된다. '조디악'이나 '세븐' 같은 할리우드 연쇄살인 스릴러가 도시의 어둠 속에서...
분단의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분단의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KAVE=이태림 기자] 서울의 초고층 빌딩 숲 위로 바람이 분다. 재벌가 막내딸이자 패션·뷰티 브랜드의 대표 윤세리(손예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프리슬리처럼 늘 하늘 위를 걷는 사람처럼...
복수라는 이름의 그리스 비극 ‘영화 올드보이’

복수라는 이름의 그리스 비극 ‘영화 올드보이’

[KAVE=최재혁 기자] 술에 취해 파출소를 들락거리던 한 남자가 있다. 이름은 오대수(최민식), 딱히 성인군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악당도 아닌 ‘오늘만 대충 수습해서 사는’ 평범한 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