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6700만 년.
그중 우리의 삶은 0.0000000219%
그러나 0.0000000219%짜리 떼놈 한 마리의 우스운 불로초 놀이,
영원을 노래하는 사이비 교주와, 그에 놀아나는 신도들.
고상한 ‘구도’인 줄 착각하며, EGO를 죽이기에도 벅차해 하는 대머리 새끼들.
Ego는 우리의 것인가?
그것을 보는 우리의 ‘참나’도 우리의 것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의 ‘참나’는 왜 영원을 떠도는 것인가?
왜 영원 속에 거주하는 것인가?
왜 만물 속에 운행되어야 함인가?
왜?
왜?
왜?
차원을 넘어서, EGO를 죽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미물들.
소멸한 EGO의 레시피를 가지고,
무한이라는 우주 속에서,
하나의 박테리아로 작용하는 지구별 석가모니들.
그래.. 너희도 우주다.
그렇다면. 너희가 우주를 창조했는가?
너희가 너희를 창조했는가?
왜?
무엇을 위해?
사랑,,,.
영원한 무한대의 사랑.
우주를 창조한 〈사랑〉.
사랑이 창조한 우주 속에 있는 우리!
사랑이 사랑하는 영혼. 바로 우리!
그 사랑이 빚어낸 진리 앞에서,
우리의 작용은 그저 미미한 미물의 발버둥일 뿐.
우주의 주인은 사랑. 사랑의 세포인 우리들.
그러나, 열반의 도를 실천하는 성스러운 쓰레기들
성스러운 몸짓을 가지고.
우주를 거역하는 자살의 ‘도’를 깨우친 성인들..
아름다운 ‘선’ 안에 도사리는 ‘악’에 길들여져 버린 그들.
그 악을 그들은 보지 않았어 그 악을 그들은 보고 싶지 않아 해.
열반이라는 깨달음의 ‘악’
EGO라는 하나의 미물을 제거했다고 칭하는 열반!
그 열반은 절대 ‘악’
열반을 위해 회황온 지구별의 ‘가짜 성자’들
절대 악을 열반으로 바꾸어 버린 성스러운 쓰레기들,
어쩌면 그들도 ‘사랑’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혹은 알면서도 악으로 변질시켜 버렸는지도.
그들은 ‘도’로 지구별을 오염시키고 있어.
진리로 포장된 암세포 그것을 설파하는 그들.
당장의, 지금의 열반이 전부라고 믿는, 사이코패스를 능가하는 영혼의 살인자들.
그래. 그들은 악이다. 절대 악이다.
그러나 절대 악조차 사랑의 ‘피조물’.
자유의지의 선악과는 그들이 선택했다는 것.
그리고 절대 악인 그것들조차, 사랑의 대속물이라는 것..
Pax Luv.
![박수남 Magazine Kave 편집장 [Magazine Kave=Park Su-nam]](https://cdn.magazinekave.com/w308/q75/article-images/2026-01-07/4e434abb-614e-4b77-84e4-8af0992ff54a.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