መጽሐፍ ካቪ

KAVE PICK

세계 최고의 느와르 ‘네이버 웹툰 캐슬'

[K-DRAMA 24] 이 사랑 통역 되나요? (Can This Love Be Translated? V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No Tail to Tell)

[K-BEAUTY 1] 2025-2026 글로벌 K-뷰티 및 메디컬 에스테틱

해바라기 영화/주먹으로 쓴 러브레터

PC(정치적 올바름) vs 표현의 자유... '스텔라 블레이드'가 쏘아 올린 공

[K-STAR 7] 한국 영화의 영원한 페르소나, 안성기

የእይታ ፓራዶክስ - መጽሐፍ ካቬ

[K-드라마 23]캐셔로(Cashero)...자본주의적 리얼리즘과 K-히어로 장르의 진화

[K-LANGUAGE 2] 한글의 장벽...왜 외국인은 좌절하는가?

ትሪግር ኔትፍሊክስ ድራማ/በአንድ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칼 하나로 쓰는 고대판 오디세이 ‘네이버 웹툰 무사만리행’

'한글'... "권력의 독점에서 인간의 해방으로"

"감정 섞일 틈 없다"… '비밀의 숲', 웰메이드 장르물의 정석

BTS 진, 그 노래가 세상을 비추는 순간

"ሴሚኮንዱክተር በኋላ ሁለተኛው ሞተር"... ዓለም ለ 'K-መዲካል 2.0' የሚያምር ምክንያት

한국의 성장 신화를 관통한 복수의 연대기 ‘드라마 자이언트’

"한국 기술자 내놔라"… 트럼프의 500조 청구서와 인질극

당신의 꿈이 실현된 순간 ‘드라마 무빙’

발차기로 신을 잡다… '갓오브하이스쿨'이 쓴 K-WEBTOON 신화!

골든타임과 히어로 사이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리프팅의 마술사 '울쎄라'

닭도리탕, 매콤한 김이 서려 있는 한 그릇의 역사와 맛

찌질하지만 찬란한 루저들의 찬가 '영화 델타보이즈'

인생이라는 이름의 타임캡슐 ‘드라마 눈이 부시게’

검은 잉크의 심연, 그 너머의 백색 침묵... 최병소의 '의미와 무의미'

በአፍንጫ ውስጥ የተወሰደ ኢምዩኖሰል ማስተላለፍ በኩርሞሴል ላይ የተመረኮዘ ሕክምና: የሶል ስታርሪስ ሆስፒታል ዶክተር ስቴፈን አን ቡድን የማስደሰት ፕሮቶኮል

좀비보다 무서운 건 '내 지갑'? 캡콤과 조이시티의 기묘한 동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2026 K-뷰티 심층 리포트... 침투 기술(Delivery Technology)의 패러다임 시프트 — 스피큘과 엑소좀의 융합과 진화

The "BTS Laser" & The "Glass Skin" Shot: Why Global VIPs Are Flocking to Seoul for the 2025 Non-Surgical Revolution

[박수남 칼럼 3] CEO의 선택… 이기(利己)인가? 이타(利他)인가?

당신이 죽였다 넷플릭스 드라마/평범한 지옥의 연대기

"K" 없는 K-POP... 하이브의 '캣츠아이(KATSEYE)'와 글로벌 현지화 그룹의 그래미 도전

망한 집안 일으키기 프로젝트 ‘네이버 웹소설 화산귀환’

내놓기 부끄러운 재난 SF 영화 ‘영화 대홍수’

독자가 세상을 구하다 ‘네이버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K-사극은 언제나 옳다!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FEATURED ARTICLE

ወታደር 'K' OTT

የቅርበት አልጎሪዝም፦ የኔትፍሊክስ ‘Boyfriend on Demand’ እንዴት የ2026 እጅግ ደስ የሚል ዲስቶፒያ ሆነ?
K-SCREEN

የቅርበት አልጎሪዝም፦ የኔትፍሊክስ ‘Boyfriend on Demand’ እንዴት የ2026 እጅግ ደስ የሚል ዲስቶፒያ ሆነ?

[የማጋዚን ካቭ ዘጋቢ ፓርክ ሱናም] በዘመናዊው ማኅበረሰብ የብዙኃን ባህል ተራ መዝናኛ ብቻ ሳይሆን፣ የዘመኑን የጋራ ስጋትና እጦት የሚያንጸባርቅ ግዙፍ የሥነ ልቦና መሠረተ ልማት ሆኖ ያገለግላል። መጋቢት 6 ቀን 2026 በኔትፍሊክስ ለዓለም አቀፍ ተመልካቾች የተለቀቀው ባለ10 ክፍል የኮሪያ ድራማ ‘Boyfriend on Demand’ በውጫዊ ገጽታው ምናባዊ እውነታን እና ሰው ሠራሽ ብልህነትን የሚጠቀም ቀለል ያለና ጣፋጭ የፍቅር ኮሜዲ ይመስላል። ዓለም አቀፍ ተመልካቾችና ዋና ዋና የሚዲያ ተቋማት የብላክፒንክ ጂሱ (በሶ ሚሬ ሚና) እና ሶ ኢንጉክ (በፓርክ ጊናም ሚና) የሚፈጥሩትን ተፈጥሯዊና አስደሳች መስተጋብር፣ እንዲሁም...

SUNAM PARK editor-in-chief
로맨스에 지친 세계를 구원할 '핏빛 메스'… 드라마 '블러디 플라워', 2026년 K-드라마의 판을 뒤집다
K-SCREEN

로맨스에 지친 세계를 구원할 '핏빛 메스'… 드라마 '블러디 플라워', 2026년 K-드라마의 판을 뒤집다

2026년 2월, 한국 드라마 시장은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대작 로맨틱 코미디의 홍수 속에서, 글로벌 팬덤은 피로감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글로벌 OTT 플랫폼들은 검증된 성공 방정식인 '스타 캐스팅'과 '웹툰 원작 로맨스'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고 있으나, 정작 시청자들의 갈증은 '새롭고 충격적인 서사'에 머물러 있다. 2026년 2월 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후, 한국 국내 매체에서는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기존의 흥행 강자들을 제압했으나, 아직 서구권 주류 언론(Variety, Hollywood Reporter 등)의 본격적인 조명을 받지 못한 드라마 〈블러디 플라워 〉를 심층 분석한다.

Kim Jong-hee journalist
Can This Love Be Translated? : '도라미'가 던진 파문, 글로벌 팬덤은 왜 소통의 불능에 열광하는가
K-SCREEN

Can This Love Be Translated? : '도라미'가 던진 파문, 글로벌 팬덤은 왜 소통의 불능에 열광하는가

2026년 1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Can This Love Be Translated. )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의 경계를 넘어, 언어와 감정, 그리고 스타덤이라는 현대적 신화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탐구하는 중대한 문화적 텍스트로 부상하였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 의 복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거대한 기대를 모았던 이 작품은 다국어 통역사 주호진과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관계를 통해 '번역 불가능한 인간의 진심'이라는 난제를 시각화한다. 유영은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한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를 아우르는 방대한 로케이션은 이 드라마가 추구하는 정서적 스펙트럼이 국경을 초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Jonyangseon journalist
[K-DRAMA 24] 이 사랑 통역 되나요? (Can This Love Be Translated? V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No Tail to Tell)
K-SCREEN

[K-DRAMA 24] 이 사랑 통역 되나요? (Can This Love Be Translated? V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No Tail to Tell)

2026년 1월 16일은 글로벌 K-드라마 팬들에게 'D-Day'로 각인되어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거나,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하는 두 편의 대작이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작품은 각각 '언어'와 '존재'라는 서로 다른 테마를 통해 로맨스 장르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Can This Love Be Translated. ). . . 불통의 시대, 사랑을 번역하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는 〈환혼〉,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하며 판타지 로맨스의 대가로 불리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팬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다.

Kim Jong-hee journalist
[K-드라마 23]캐셔로(Cashero)...자본주의적 리얼리즘과 K-히어로 장르의 진화
K-SCREEN

[K-드라마 23]캐셔로(Cashero)...자본주의적 리얼리즘과 K-히어로 장르의 진화

2025 ዓመት ዲሴምበር 26, በኔትፍሊክስ በኩል ዓለም ላይ የተለቀቀው ኦሪጂናል ሴሪዝ '캐셔로 ' ከተለቀቀ በኋላ በአለም አቀፍ ቻርት ከፍተኛ ደረጃ ላይ ተገኝቷል፣ እና ከቀላል መዝናኛ በላይ ወደ ማህበራዊ እና ባህላዊ ክስተት ተለውጧል። ይህ ጽሑፍ '캐셔로' የሚያቀርበውን አዲስ የሱፐርሄሮ ፓራዳይም ይበልጥ ይመልከታል፣ እና ይህ ሥራ የሚያካትተውን ማህበራዊ እና ኢኮኖሚያዊ አስተሳሰብ እና ዓለም አቀፍ ስኬት ምክንያቶችን በጥልቅ ይመልከታል። በተለይም የቀደመው የምዕራብ ሱፐርሄሮ ሙሉ 'ኖብለስ ኦብሊጅ' ወይም በተፈጥሮ የተሰጠ አስደናቂ ኃይል ላይ የተመሠረተ እንደ ምሳሌ የሚያነሱትን በተለዋዋጭ ሁኔታ ሲያነሱ፣ '캐셔로' የካፒታሊዝም...

SUNAM PARK editor-in-chief
디즈니+ '파인' 류승룡·임수정, 욕망의 70년대 보물선 띄웠다
K-SCREEN

디즈니+ '파인' 류승룡·임수정, 욕망의 70년대 보물선 띄웠다

1970년대 후반, "잘 살아 보세"라는 구호 아래 생존이 지상 과제였던 시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시대의 가장 어둡고 습한 구석을 조명한다. 시골에서 근근이 장사를 이어가던 오관석 은 인생 역전을 꿈꾸며 늘 허전한 웃음을 짓는 인물이다. 도시 노동판을 전전하던 조카 오희동 은 그런 삼촌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이끌리듯 동행한다. 그러던 중 신안 앞바다에 중국 원나라 시절 보물을 실은 무역선이 가라앉아 있다는 소문이 당도한다. 관석에게 이는 인생을 뒤집을 마지막 기회다. 자본도, 인맥도, 장비도 없지만 무모함 하나로 무장한 이들, 일명 '촌뜨기들'은 각자의 욕망을 품고 바다로 향한다. 목포, 욕망이 뒤엉킨 이질적인 공간 관석과 희동이 당도한 목포는 단순한 항구 도시가 아니다.

Itaerim journalist
ትሪግር ኔትፍሊክስ ድራማ/በአንድ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K-SCREEN

ትሪግር ኔትፍሊክስ ድራማ/በአንድ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magazine kave=ኢቴሪም ጋዜጣ] በታላቅ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ድራማ 'ትሪግር' ይህን የማይታመን ምስል በቀጥታ ይወዳድራል። እንደ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ማህበረሰብ ውስጥ የተነሳ ድምፅ ይመልከቱ። የተለየ...

Itaerim journalist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드라마/괴물의 계보학
K-SCREEN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드라마/괴물의 계보학

한국 범죄 스릴러가 상상하지 않았던 지점을 건드리기 시작했다면, 그 한가운데에 있는 작품이 바로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다. 마치 가족 앨범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사진 한 장이 온 집안을 뒤집어 놓듯, 이야기는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여성 연쇄살인범 정이신 이라는 이름에서 출발한다. 세월이 흘러 그녀는 이미 수감된 지 오래고, 사건은 다큐멘터리와 온라인 괴담 속에만 남은 옛 이야기처럼 취급된다. 사람들은 사마귀라는 이름을 기억하면서도, 정작 그 살인의 의미와 피해자들의 삶은 잊어 가는 중이다. 콘텐츠만 남고 고통은 증발해 버린, 전형적인 '진짜 범죄' 소비 시대의 단면이다. 그런데 어느 날, 과거 정이신의 수법을 흉내 낸 듯한 살인이 다시 시작된다.

Itaerim journalist
당신이 죽였다 넷플릭스 드라마/평범한 지옥의 연대기
K-SCREEN

당신이 죽였다 넷플릭스 드라마/평범한 지옥의 연대기

[magazine kave=이태림기자] 한국 장르 드라마 판에서 이런 제목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당신이 죽였다'라는 말은 대놓고 누군가를 겨눈 손가락 같다. 마치 아서 밀러의 '모두가 나의 아들'처럼 집단적 책임을 묻는 고발장이자, 아가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처럼 모두가 용의자인 세계를 선언하는 것 같다. 넷플릭스 리미티드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바로 그 문장을 그대로 들고 와, 8부작 내내 한 사람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에게 차례대로 겨눈다.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와 공권력까지, 누구도 예외 없이 그 질문 앞에 세운다. 방관자는 없다. 모두가 공범이다. 이야기의 시작점은 조은수 다. 은수는 대형 매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판매사원이다.

Itaerim journalist
거침없이 하이킥/한국 시트콤의 황금기를 연 가족 초상화
K-SCREEN

거침없이 하이킥/한국 시트콤의 황금기를 연 가족 초상화

[magazine kave]=이태림 기자 좁디좁은 거실, 낮은 식탁에 온 가족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있다. TV 소리는 쩌렁쩌렁한데, 그보다 더 큰 것은 박해미 의 고함이다. 공부 안 한다고, 살 뺀다고, 성적 떨어졌다고. . . 잔소리 폭풍이 집안을 휘감는다. 한켠에서 이순재 는 황당한 관종 기질을 뽐내며 괜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이준하 는 늘 그렇듯 눈치만 보며 허허 웃는다. 막 튀어나온 라면 냄새와, 교복 매무새를 정리하는 손길, 현관문을 쾅 닫고 나가는 아들들의 뒷모습까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은 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이 평범함이, 회차가 쌓일수록 한국 시트콤 역사에서 좀처럼 대체되지 않는 기념비적인 풍경이 되어 간다.

Itaerim journalist
가족끼리 왜 이래 KBS 드라마/밥상머리의 전쟁과 평화
K-SCREEN

가족끼리 왜 이래 KBS 드라마/밥상머리의 전쟁과 평화

[magazine kave]=이태림 기자 가게 앞 작은 식당에서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는다. 아침부터 분주한 주방 한가운데서 차순봉 은 얼굴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손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쉬지 않는다. 국을 떠 주고 밥을 퍼 주고, 손님에게 농담까지 건네지만 정작 집 안 아이들 식탁은 전쟁터다. 출근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뛰쳐나가는 큰딸, 잠이 덜 깬 좀비 같은 막내아들, 가장 바쁜 시간에만 폭탄처럼 전화를 걸어오는 둘째 아들까지.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이렇게 어느 집에서나 벌어질 법한 풍경으로 막을 연다. 그러나 이 익숙한 아침 루틴은 곧 아버지가 자신의 자식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파격적인 플롯으로 점프한다.

Itaerim journalist
한국의 성장 신화를 관통한 복수의 연대기 ‘드라마 자이언트’
K-SCREEN

한국의 성장 신화를 관통한 복수의 연대기 ‘드라마 자이언트’

[magazine kave]=이태림 기자 서울 변두리의 허름한 단칸방, 어린 형제가 좁은 방 안을 쩔뚝거리며 뛰어다닌다. 1970년대 개발 붐이 한창이던 시절, 건설 노동자 아버지를 둔 이강모 와 형 이성모 , 막내 이미주 의 가족은 비록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마치 네오리얼리즘 영화 속 가난한 가족처럼, 하지만 전후 이탈리아가 아니라 개발독재 시대의 한국에서. 그러나 어느 날, 재개발 이권을 노린 권력자와 건설업자의 음모로 현장이 날림 공사와 붕괴 사고의 무대가 되고, 강모의 아버지는 진실을 알고도 입을 다물지 못한 죄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다.

Itaerim journalist